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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02 15:26:02
  • 최종수정2019.09.02 15:26:02

LX 음성지사 직원들이 2일 설성공원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LX 음성지사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음성지사는 2일 설성공원 주변 행사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LX 음성지사 직원 17명은 최근 설성문화제(8월 28~31일)가 열렸던 행사장 주변에서 쓰레기를 주워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신서범 LX 음성지사장은 "올해로 38살을 맞아 더 알차고 풍성해진 문화제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되었다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LX 음성지사는 국토정보 제공 등의 책무 외에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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