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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새꽃돌과학관 과학탐험교실 운영

남당초 찾아 학생 및 학부모 대상 가상현실 공간 체험

  • 웹출고시간2019.09.02 12:25:28
  • 최종수정2019.09.02 12:25:28

별새꽃돌과학관 내 별천지천문대를 찾아 천체관측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

ⓒ 제천시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별새꽃돌과학관 내 별천지천문대가 2019년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문화지원사업'에 선정돼 제천지역 과학문화 활성화에 나선다.

이에 따라 별천지천문대는 3일 오후 7시부터 밤 10시까지 제천 남당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상현실 공간(VR space) 과학탐험 교실'을 운영한다.

가상현실 공간(VR space) 과학탐험 교실에서는 이동식 가상현실 장비를 활용해 아름다운 우주와 행성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구현한다.

또 천문학 강연 및 달기지 건설·이동식 천체망원경을 통한 천체관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별새꽃돌과학관 내 별천지천문대는 국내 최대 규모의 48인치 주 망원경과 9인치 태양전용망원경 그리고 다양한 과학교육을 함께 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고 (사)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가 주관했으며 사업비는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기금사업비를 지원받아 전액 무료로 운영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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