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박물관 '제11회 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

30일까지 접수, '충주, 삼국문화를 품다' 주제로 11회 운영

  • 웹출고시간2019.09.02 10:15:51
  • 최종수정2019.09.02 10:15:51

11회박물관대학 포스터.

ⓒ 충주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박물관이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제11회 박물관대학' 수강생 150여 명을 모집한다.

박물관대학은 충주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이다. '충주, 삼국문화를 품다'를 주제로 세계무술박물관 다목적강당에서 10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2시부터 4시까지 총 11회 운영된다.

충주고구려비 발견 4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박물관대학은 충주의 삼국 역사문화를 살피고 삼국시대의 문화유산을 비교·분석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관련 분야 전문가 강의와 현장답사로 진행된다.

이론 강의는 '충주고구려비의 발견과 역사적 의의'를 시작으로 '삼국시대의 충주중원', '충주 중원지역 삼국항쟁기 고찰' 등 충주 삼국문화의 흥미로운 주제로 열린다.

현장 답사는 고구려유적과 한성백제박물관을 답사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충주박물관 홈페이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신청하거나 충주박물관 학예연구팀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석미경 관장은 "이번 박물관대학을 통해 수강생들이 중원문화의 중심도시 충주의 삼국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박물관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