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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01 14:56:25
  • 최종수정2019.09.01 14:56:25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청주시 관련 예산이 1조2천462억 원 반영됐다.

전년도 1조1천268억 원보다 11%(1천194억 원) 증가했다.

예산안에는 SOC사업과 연구개발 분야 사업이 다수 반영돼 지역 경제 성장동력 기능을 할 것으로 보인다.

예산안 반영 주요사업은 △북일~남일 국대도(1·2공구) 건설 478억(총사업비 3049억) △오송제2생명 산단진입도로 건설 272억(총사업비 1100억) △북이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10억(총사업비 312억) △남청주현도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10억(총사업비 258억) △무심동로~오창IC 국지도 건설 47억(총사업비 970억) △청주 에어로폴리스2지구 진입도로 건설 38억(총사업비 134억) △오송 바이오메디컬지구 진입도로 건설 65억(총사업비 472억)이다.

신성장 인프라 구축을 위한 △오창과학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건립 45억(총사업비 2810억) △자율주행차 지역테스트베드 구축 58억(총사업비 295억) △국가바이오 빅데이터 센터 구축 150억(총사업비 300억) △반도체 융합부품 실장기술 지원센터 구축 32억(총사업비 300억) △융합 바이오세라믹 테크노베이터 구축 21억(총사업비 202억)도 반영됐다.

환경과 관련해서는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10억(총사업비 20억) △전기버스 도입 22억(총사업비 398억 원) △청주 제2매립장 조성 21억(총사업비 411억) 등이 추가됐다.

취약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농촌 지역의 거점육성 및 활성화 4개 지역(문의·남이·오창·낭성) 42억(총사업비 320억) △구도심 도시재생 3개 지역(우암·내덕·운천신봉) 107억(총사업비 550억) △사주당 태교랜드 조성사업 9억(총사업비 187억) △영운동 복합문화어울림센터 조성 사업 15억(총사업비 73억) 등도 포함됐다.

시는 이번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거나 감액된 사업은 심의 과정에서 추가적으로 반영되도록 국회와 정부부처를 설득할 계획이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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