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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복지주간행사 열어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복한 삶이 플러스

  • 웹출고시간2019.09.01 14:26:14
  • 최종수정2019.09.01 14:26:14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지역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복지주간행사를 알리는 홍보물.

ⓒ 제천시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지역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복지주간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20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미니박람회, 캠페인, 영화상영, 콘서트 등을 가지며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들과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행사 첫날은 장애인 인권강의, 건강가정 캠페인, 소원팔찌 만들기, 복지영화상영 등이 열리며 4일은 시민회관 광장에서 미니박람회, 찾아가는 거리이동 상담, 복지소통 콘서트가, 마지막 날은 베이킹 수업, 성폭력예방캠페인, 양성평등교육, 소외계층 발굴 및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이 이어진다.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재원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복지주간행사를 계기로 지역주민과의 더 가까워지는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복지주간행사의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홍보전단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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