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9.01 13:35:02
  • 최종수정2019.09.01 13:35:02

개막식 앞서 열린 합동기자회견 모습.(왼쪽부터 조정원 대회장,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이시종 충북지사, 라파엘 키울리 GAISF 회장, 위자이칭 IOC 부위원장, 서정진 셀트리온회장, 조길형 충주시장).

ⓒ 윤호노 기자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전통무예 '택견' 본고장 충주에서 개최되는 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는 정부가 승인한 국제행사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함께 양대 세계 스포츠기구로 꼽히는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가 공식 후원하는 세계 유일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다.

대회 개막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이시종 충북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서정진 셀트리온회장, 조정원 태권도연맹 총재 등이 참석했다.

라파엘키울리 GAISF 회장, 위자이칭 IOC 부위원장,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최문순 강원지사 등 시·도지사, 할리우드 액션 배우 웨슬리 스나입스도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에 앞서 프레스센터에서 합동 기자회견이 열렸다.

회견은 대회 취지와 규모, 특징, 기대효과 및 발전방향 등을 설명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당초 예상 참여인사 외에 GAISF 회장인 라파엘 키울리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라파엘 키울리 회장은 예정에 없던 일정임에도 기자회견에 참석해 국내외 기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대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보였다.

충주 / 윤호노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