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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01 13:59:57
  • 최종수정2019.09.01 13:59:57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소방서는 8월29∼9월1일까지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열린 2019 영동포도축제 행사장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이 기간 포도축제장을 찾은 지역주민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알리기 위한 홍보물과 전단지를 배부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촉진과 자율설치, 불이나면 대피먼저, 노후소화기 내용연수(10년) 경과 시 폐기·교체 안내,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구매방법 등이다.

또한 축제 기간 중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운영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및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가슴악박 실습 등 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류광희 영동소방서장은"가족과 함께 포도축제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화재예방과 안전을 위해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와 소화기 구비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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