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신니면 내포긴들체험마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은상' 수상

소득체험분야 출전, 마을성공사례와 주민 퍼포먼스 선보여

  • 웹출고시간2019.08.29 13:02:22
  • 최종수정2019.08.29 13:02:22

'제6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신니면 내포긴들체험마을이 은상을 수상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 신니면 내포긴들체험마을이 '제6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소득·체험분야 2위로 은상을 수상했다.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공동체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군 및 마을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 행복하고 활력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28일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번 콘테스트에는 전국 2천797개 마을이 참가해 도 예선 및 중앙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발된 각 시·도 대표 20개 마을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내포긴들체험마을은 콘테스트에서 마을의 공동체 형성과 주민 주도의 소득체험 분야의 성과를 동영상, PPT, 퍼포먼스 공연을 선보여 농림축산부장관상 수상과 함께 시상금 2천만 원을 받았다.

특히 마을 주민과 마을학교 학생들이 협력해 마을의 변화와 더불어 시대상을 반영한 놀이문화 및 농어촌 희망을 담은 퍼포먼스를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또 팝콘을 소재로 연극요소를 가미한 발표와 퍼포먼스로 심사위원들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손병용 이장은 "그동안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경연을 위해 마을 리더들과 주민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일 마을회관에 모여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을 해왔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