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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수면사업연구소, 바다없는 내륙에서 물고기 체험행사 개최

물고기 체험행사 및 물고기요리 경연대회, 송어 무료시식회

  • 웹출고시간2019.08.29 17:28:37
  • 최종수정2019.08.29 17:28:37
[충북일보 최대만기자] 충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는 오는 9월 1일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에서 물고기 체험행사 및 물고기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1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체험, 전시,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물고기 탁본, 페이스 페인팅, 자석낚시, 야외 풀장(슬라이드) 등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토종물고기 등 수중 생물을 보고, 만지고, 체험할 수 있다.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물고기요리 경연대회'는 총 10팀이 참가해 민물고기를 재료로 요리 실력을 뽐낸다.

더불어 사단법인 한국송어양식협회 주관으로 송어 시식회를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송어 품질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도 내수면산업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에 어울리는 다채롭고 호응도 높은 이벤트 등 관람객의 참여와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홍보를 통한 운영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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