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8.28 13:05:08
  • 최종수정2019.08.28 13:05:08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은 용산산업단지 추진을 위해 내달 5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차 주민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산업단지 개발계획, 교통 환경 재해 등 산업단지 개발에 관해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추가로 수렴해 사업에 최대한 반영한다.

군은 지난 2월 실시한 1차 주민 합동설명회 이후 산업단지 개발의 큰 걸림돌이었던 불법 수목식재 행위가 음성경찰서의 단속으로 현재는 추가로 발견되지 않는다며 용산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대하고 있다.

음성읍민의 최대 숙원이자 현안사업인 용산산업단지는 개발면적이 104만2천688㎡(약 31만 5천 평), 사업비는 1천505억 원으로 오는 2020년 3월까지 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받아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