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돌봄협의체 구성, 첫 회의 열어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마중물 역할 수행

  • 웹출고시간2019.08.28 16:59:27
  • 최종수정2019.08.28 16:59:27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는 28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온종일 돌봄 구축을 위한 충주시 돌봄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돌봄협의체는 임택수 충주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관련 공무원, 충주교육지원청 관계자, 전문가, 이용기관 대표, 학부모 대표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돌봄협의체 위원들은 현재 부처별로 각각 운영 중인 초등돌봄사업에 대해 돌봄교실 연계 운영, 돌봄기관 간 정보교류 등 협력을 강화해 틈새 없는 초등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중심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8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돌봄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충주시 돌봄 추진상황과 향후 돌봄서비스의 확충 방안에 대해 전문가 및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했다.

조길형 시장은 "돌봄협의체 구성을 통해 초등 돌봄기관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내실 있는 돌봄교실이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