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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27 17:52:17
  • 최종수정2019.08.27 17:52:17
[충북일보 김태훈기자] 충북체육회 김세명(사진) 전문체육 팀장이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김 팀장은 지난 22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열린 2018학년도 후기학위수여식에서 체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통합체제에서 효율적인 대회 개최 방향을 제시한 '통합체육회 체제의 충북도민체육대회 활성화 방안' 논문은 현장 중심의 논문으로 도종목과 시군체육회 등 관계기관의 다양한 의견이 수렴된 우수한 논문으로 평가되고 있다.

충북체육회 정효진 사무처장은 "개인의 영광이면서 충북체육회의 영광이다. 체육 분야에서 전문화된 직원들이 앞으로도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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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