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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전성환 8대 사무총장 선임

26일 공식업무 시작…"균형발전 위해 최선 다할 것"

  • 웹출고시간2019.08.26 17:24:58
  • 최종수정2019.08.26 17:24:58

전성환 8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신임 사무총장.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전성환(사진) 8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신임 사무총장이 26일 서울 중구 사무처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에 나섰다.

경남 하동군 출신인 전 신임 사무총장은 부산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아산·천안YMCA 사무총장, 한국YMCA전국연맹 정책기획실장 등 시민운동가로 활동했다.

이후 대통령자문 국가지속가능위원회 위원, 국무총리실 저출산고령화연석회의 실무위원, 지방분권국민운동 사무처장, 충남문화산업진흥원 5·6대 원장, 서울특별시 대외협력보좌관 등을 지냈다.

전 신임 사무총장은 "연방제에 준하는 지방분권을 이루겠다는 대통령의 공약 실현은 제도적, 법적으로 매우 미흡한 현실"이라며 "지역과 국가의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지난 1999년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자치의 건전한 육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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