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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26 11:14:00
  • 최종수정2019.08.28 13:04:35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괴산군이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농업인 전문리더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우리 쌀 이용 식품가공 기술교육' 수강생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퓨전 떡 요리 전문강사를 초빙, '우리 쌀을 활용한 베이킹 디저트'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땅콩쌀쿠키 △사과파이 △옥수수스콘 △블루베리잼타르트 등 우리 쌀을 이용해 일생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우리 쌀에 대한 관심도를 더욱 높이고, 가공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한다.

25명을 모집하는 이번 교육은 내달 17일부터 10월 22일까지 화요일마다 군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희망자는 오는 30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이메일(ghdql0605@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 신청은 괴산군에 거주하는 지역민으로 교육생 선정결과는 내달 3일에 개별 통지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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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