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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북부지역 국도터널 추석맞이 대청소 실시

충주·제천·음성 및 괴산지역 25개 국도터널 일부 교통통제

  • 웹출고시간2019.08.25 12:38:49
  • 최종수정2019.08.25 12:38:49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주국토관리사무소가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지역 주민에게 미세먼지가 줄어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 2일부터 10일까지 추석맞이 터널대청소를 갖는다.

이번 청소는 국도3호선 소조령터널, 국도38호선 박달재터널 등 관내 터널 25개소 및 지하차도 4개소에 대해 5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개 차로를 통제해 청소한다.

특히 교행터널인 국도19호선 느릅재터널(괴산 감물 백양)은 오는 9월 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전면통제해 실시할 예정으로 이 시간동안 통행하는 차량은 부득이 기존 구국도(느릅재)를 이용해야 한다.

또한 터널 시작과 종점에 신호수를 배치하고 입간판과 라바콘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특히 교통량이 많은 박달재터널 및 다릿재터널은 차량 운전자 안전을 위해 신호수를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손동권 충주국토관리사무소장은 "터널을 운행하는 운전자들에게 신호수의 지시에 따라 안전운행 및 서행운전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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