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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23 21:07:39
  • 최종수정2019.08.23 21:07:39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충북도와 러시아가 상호 경제협력 강화에 나섰다.

러시안 웰스(Russian Wealth) 대표인 볼스키 이반(Volskiy Ivan)과 러시아 연방평의회 상원의원들은 23일 충북도청을 찾아 이장섭 정무부지사와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러시아 최대 뷰티·헬스 기업인 러시안 웰스는 러시아 북부 천혜의 원료인 차가버섯을 활용해 다양한 식품과 화장품을 개발·유통하는 기업이다.

이번 방문은 충북의 핵심 성장전략인 바이오·화장품산업을 중심으로 충북과 러시아 간 상호협력 및 교류 확대방안 관련 의견교환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러시안 웰스는 도내 화장품기업인 ㈜에이치앤비나인(HnB9)과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이장섭 정무부지사는 "도내 기업들이 러시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무역대표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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