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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23 21:10:19
  • 최종수정2019.08.23 21:10:19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중원대학교는 23일 오전 교내 이홀(E-hall)에서 '2019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학위 수여식에서는 학사 108명을 비롯해 석사 17명, 박사 9명 등 총 134명이 학위를 받았다.

총장상은 학업성적 우수자로 △이예림(사회복지학과) △강병수(신재생에너지자원학과) △이루리(의료뷰티케어학과) 학생이 수상했다.

박사과정은 △김홍순(사회복지학과)씨 외 5명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행사는 학위 취득자와 학부모,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학사보고, 학위 및 상장 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두년 총장 직무대행은 "중원대 졸업생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사회에 진출해 맡은 분야에서 최고가 되길 바란다"며 "졸업생 여러분의 앞날에 든든한 후원자가 될 수 있도록 중원대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09년 개교한 중원대는 학사 2천804명, 석사 127명, 박사 32명 등 모두 2천963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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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