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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에너지 교육복지기금으로 활용

청주희망Green 발전소 추진

  • 웹출고시간2019.08.22 16:33:37
  • 최종수정2019.08.22 16:33:37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시, ㈜LG화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에너지공단세종충북지역본부, (사)풀꿈환경재단이 22일 '청주희망Green 발전소'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청주희망Green 발전소는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도심 속에 주차장 부지(청주북부권환승센터, 청주시 청원구 오동동)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여기서 얻은 연간 발전수익 약 5천만 원은 기금으로 조성해 교육복지사업에 투자한다.

협약에 따라 시는 부지 임대, LG화학은 사업비 기부, 풀꿈환경재단은 발전수익 관리·운용, 에너지공단은 자문과 기술지원을 한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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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