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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의, 시·군 순회 지식재산 컨설팅 성료

증평군 맞춤형 이동특허상담
"현장 맞춤형 지원사업 확대"

  • 웹출고시간2019.08.22 15:34:49
  • 최종수정2019.08.22 15:34:49

청주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가 22일 증평군청에서 지역 기업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이동특허 상담을 하고 있다.

ⓒ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청주상공회의소가 증평군을 끝으로 올해 시·군 순회 지식재산 현장 컨설팅 사업을 마무리했다.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22일 증평군청 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담회는 35개사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리사, 지재권 전문 컨설턴트 및 관세사 등을 통한 1대1 맞춤형 종합 컨설팅이 이뤄졌다.

새로운 제품을 준비 중인 한 제조업체는 보유 제품군에 대한 특허권 포트폴리오 구축 방안과 함께 특허 활용에 대한 전략 및 유의점, 절차 등에 대해 변리사로부터 컨설팅을 제공받았다.

해외수출을 준비 중인 또다른 업체는 관세사로부터 수출절차 및 주의사항, 수출 시 혜택, FTA에 대한 유의점 등 수출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받았다.

이와 함께 지재권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핵심 특허분석과 지재권 확보를 위한 지원사업 등에 대해 종합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충북지식재산센터 정지문 센터장은 "이번 증평군을 끝으로 올해 충북 11개 시·군 순회 지식재산 현장 컨설팅 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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