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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유림관리소, 추석맞이 임도 한시개방

8.24~9.22까지 15개 노선 121㎞ 개방

  • 웹출고시간2019.08.22 13:42:18
  • 최종수정2019.08.22 13:42:18

충주국유림관리소가 추석을 전후해 임도를 한시개방한다.

ⓒ 충주국유림관리소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국유림관리소가 추석을 전후해 벌초·성묘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국유임도(15개 노선 121㎞)를 24일부터 내달 22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임도는 산을 보호하고 가꾸기 위한 사업도로로 일반도로와 달리 도로 폭이 좁고 비포장이다.

또 경사가 급해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임도를 이용하는 성묘객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 내 벌이나 뱀 등의 피해예방을 위해 원색 옷과 향수를 피하고, 모기약 등의 응급약품을 휴대해야 한다"며 "산림 내에서 임산물 불법 채취, 쓰레기 투기 등은 관련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으므로 산림훼손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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