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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텔관광고, KCC 총주방장 초청 특강

조리인이 갖춰야할 역량 및 마인드 강연

  • 웹출고시간2019.08.22 13:18:23
  • 최종수정2019.08.22 13:18:23

한국총주방장협회 상임이사인 라채일 교수가 한국호텔관광고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갖고 있다.

ⓒ 한국호텔관광고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충청·강원권 유일의 관광 조리 특성화 고등학교인 단양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이 지난 21일 취업역량마인드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에 강연자인 라채일 교수는 전라남도 초당대학교 교수이자 한국총주방장협회 상임이사로 전 리츠칼튼 총주방장이었다.

이번 'KCC 총주방장이 알려주는 조리인이 갖춰야 할 취업역량마인드 특강'은 학생들이 조리인으로서 꼭 알아야할 취업역량마인드를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취업역량마인드 특강에 참여한 장윤지 학생은 "3학년이 되고 취업에 관한 걱정이 많았는데 취업에 도움이 되는 알찬 시간이었다"고 고마워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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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