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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단양소방서, 고층화재 대응 합동소방훈련

초기 대응능력 향상 및 긴급 대응능력 배양에 초점

  • 웹출고시간2019.08.22 13:20:04
  • 최종수정2019.08.22 13:20:04

제천·단양소방서가 각각 관내 고층아파트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갖고 있다.

ⓒ 제천·단양소방서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단양소방서가 지난 21일 각각 고층화재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제천소방서는 이날 천남동 신원아침도시 아파트에 대한 고층건물 화재대응 능력 향상 진압훈련을 가졌다.

고층건축물 증가에 따른 화재 등 재난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실시한 이번 훈련을 통해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시키고 소방서의 긴급대응능력을 배양했다.

한종우 서장은 "고층 건축물의 화재는 초등대응이 미흡할 경우 대형 참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초기대응능력을 향상 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단양소방서도 같은 날 매포읍 평동리 소재 태양드림빌 아파트에서 고층건물 화재진압 훈련을 펼쳤다.

단양소방서 관계자는 "고층건축물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참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화재진압이 쉽지 않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장비 점검과 조작능력 숙달 훈련을 통해 재난현장에 빈틈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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