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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양장학회, 장학금 수혜학생 만남의 장 가져

고향사랑은 물론 화합·우의 다지는 시간 만들어

  • 웹출고시간2019.08.22 13:23:00
  • 최종수정2019.08.22 13:23:00

(재)단양장학회가 장학금 수혜학생들과 만남의 장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재)단양장학회가 지난 21일 단양군청 4층 회의실에서 장학금 수혜학생들과 만남의 장을 가졌다.

이날 만남의 장에는 류 이사장과 장학회 이사, 대학생과 고등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고 서로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사례발표를 시작으로 기념촬영과 상상력 향상에 대한 강연 순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2명의 대학 선배들이 깜짝 등장해 졸업 전에 해주고 싶은 이야기, 대학생활과 창업기회 등 자신들의 경험과 노하우에 대한 조언을 아낌없이 해주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상상력 디자이너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이원빈 강사가 연단에 올라 '해볼 수 없는 상상으로 일상을 바꾸는 방법'이란 강의로 학생들에게 상상력 향상과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참석한 학생들은 "이러한 행사가 자주 열려 고향에 대해 생각하고 선후배간 아름다운 모습을 이어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류 이사장은 "장학생 여러분은 단양의 얼굴이고 기둥이자 희망"이라며 "앞으로 더욱 학업에 정진해서 단양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단양장학회의 장학금 수혜학생 만남의 장 행사는 지역 인재들의 네트워크 형성하고 향후 단양 발전의 주인공 역할 부여와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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