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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사유림 경영 현장 플래너 교육 추진

지역사회 선도 전문임업인 육성

  • 웹출고시간2019.08.22 11:28:39
  • 최종수정2019.08.22 11:28:39
[충북일보 최대만기자] 충북도는 23~25일 영동군 일원에서 임업후계자와 산주 등 60명을 대상으로 사유림경영 현장 플래너 교육을 추진한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충북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전문임업인 육성을 위해 도가 역점 추진하는 사업으로, 산림소득 정책,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대응방안, 임산물 재배 및 유통 활성화 방안, e-마켓팅 전략, 성공사례지 현장학습 등으로 산림청과 관련분야 전문가가 교육을 진행한다.

이 교육은 지난 2017년 청주시와 괴산군 일원에서 처음 실시되었고, 지난해에는 보은군에서 개최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사유림 임업경영에 필요한 현장 중심의 기술훈련과 정보 제공을 통해 임가 소득 향상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과 함께 전문임업인 육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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