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8.22 11:06:55
  • 최종수정2019.08.22 11:06:55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군은 군민의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해 사회적 변동을 파악하고 관련 정책 수립, 2019년 충청북도 사회조사를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의한 일반통계이며, 조사항목은 가족, 교육, 보건, 환경, 안전, 주거, 교통, 복지 등의 분야에 대하여 도 공통항목 45개 항목, 군 특성항목 21개 항목이다.

조사대상은 통계청 표본추출에 의한 관내 거주자로서 960 표본가구의 만 13세 이상 가구주(원)이다.

군은 이번 조사를 위해 조사원 20명, 조사 관리자 4명을 채용하고 22일(목)에 보은군청 대회의실에서 옥천·보은 조사원과 함께 조사요령 지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는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 조사하는 면접조사와 필요시 응답자가 직접 작성하는 자기기입 방법을 병행 실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통계조사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며 국가 정책의 기초 자료로 사용되니, 해당 가구에서는 조사원 방문시 적극적으로 조사에 응답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사결과는 오는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