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농협, 진천서 명예이장협의회

"내실있는 도농교류 지속 노력"

  • 웹출고시간2019.08.21 16:04:45
  • 최종수정2019.08.21 16:04:45

충북명예이장협의회에 참석한 명예이장협의회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충북농협은 21일 진천군 보련마을 체험관에서 '2019년 1회 충북명예이장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에는 임복희 청명라이온스클럽회장 겸 명예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7개 기업대표 겸 명예이장과 신대순 충북농협 부본부장 등 농협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의회 참석자들은 도농교류 확대를 위한 자문 및 정보교류, 기업과 마을간 협력사업 발굴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협의회 회원들은 각자 결연을 맺은 마을과의 교류활동 후일담을 나누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후에는 보련마을 팜스테이 등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농촌휴양마을을 둘러봤다

협의회 회원들은 "형식적인 명예이장이 아닌 '함께행복'을 나누는 내실있는 도농교류가 지속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구매와 더불어 농촌휴양마을에서 휴가보내기 운동에도 동참하는 등 농촌의 활력을 불어넣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