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한 매칭데이 개최

  • 웹출고시간2019.08.21 18:17:24
  • 최종수정2019.08.21 18:17:24
[충북일보 최대만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가 21일 오후 2시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대강당에서 6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스마트공장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최근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으로 확보된 추경예산 560억 원 조기 집행과 더불어 스마트공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중소·중견 제조기업에 생산체계를 개선하고 신규 매출 창출 등을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충북지역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 수요가 있는 중소·중견기업 42개 사와 스마트화 솔루션 공급기업 21여개 사간 일대일 상담이 이루어 졌으며, 이를 통해 수요기업들이 보다 쉽게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도와 청주시 등 11개 기초지자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제조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도내 스마트공장 참여기업에 최대 1천만 원까지 기업부담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등 보급·확산에 노력 중이다.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공고는 홈페이지(www.smart-factory.kr)를 통해 공고, 모집 중이며, 서류접수 후 현장평가를 거쳐 지원받을 수 있다.

김진태 원장은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공장을 더 많이 보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의 추경으로 지원 예산도 증액된 만큼 도내 중소·중견제조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태원 청장은 "스마트공장 하반기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를 통해 도내 중소·중견 제조기업들이 기업여건에 맞는 스마트공장 추진에 적극 동참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불량률 감소 등 4차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