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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21 13:08:42
  • 최종수정2019.08.21 13:08:42

영동소방서 직원이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영동소방서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소방서는 21일 영동군 매천리 노인복지관 3층 대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 어르신 및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교육 대상자가 대부분 고령으로 각종 안전사고나 화재 대처능력이 부족해 항상 사고위험에 노출돼 있는 점을 고려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피난요령, 소화기 사용 및 관리 방법, 올바른 119신고요령 등에 관해 이해하기 쉽게 진행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주택용소방시설로 인한 화재피해 경감 사례를 소개하고, 주택 화재에서 초기에 대처할 수 있는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중요성을 설명하며 영동군 주택용소방시설 보급률을 높이기 위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류광희 영동소방서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이해하기 쉬운 눈높이 교육으로 화재 예방과 유사시 대처능력을 강화하여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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