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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21 13:14:40
  • 최종수정2019.08.21 13:14:40

대청지사 직원들이 21일 옥천관내 한 아동센터를 방문해 학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 대청지사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한국수자원공사 대청지사는 21일 옥천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학용품을 지원했다.

옥천지역아동센터는 한부모가정,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 아동 29명이 이용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대청지사에서는 연 2회 정기적으로 학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대청지사에서는 직원들이 매월 급여 1% 나눔운동을 통해 모금한 '물사랑나눔펀드'를 활용해 지역 소외계층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재홍 대청지사장은 "아이들이 밝고 명랑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후원할 것"이라며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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