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우리가락 우리마당 음성으로 떠나는 국악나들이'

안성남사당놀이, 가야금 앙상블 공연
설성공원에서 매주 토, 일 진행

  • 웹출고시간2019.08.21 11:24:21
  • 최종수정2019.08.21 11:24:54

'우리가락 우리마당 음성으로 떠나는 국악나들이' 포스터.

ⓒ 음성군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이 신명나는 사물놀이와 우리가락을 무대에 올린다.

군은 오는 24일부터 9월 22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설성공원에서 '우리가락 우리마당 음성으로 떠나는 국악나들이'를 공연한다.

군은 이번 공연을 위해 '2019 우리가락 우리마당'에 선정된 '국악놀이터the 채움'과 업무협약을 했다.

공연은 '음성으로 떠나는 국악나들이! 잉홀현에 부는 바람' 이라는 주제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우리가락과 소리를 선사한다.

첫 공연인 24일에는 전통문화연구회 '얼쑤' 의 타악공연 인수화풍으로 공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어 25일 안성시립 바우덕이 풍물단의 안성남사당놀이 31일 38회 설성문화제 기간에 가야금 앙상블 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9월에는 △7일 대중음악을 국악기로 연주하는 the채움의 DO樂 △8일 극단 꼭두광대의 왼손이 △21일 극단 씨알누리의 국악창작공연 공감 △22일 월드뮤직밴드의 도깨비 바람 공연 등 수준 높은 예술인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이 외에 공연 시작 전 4시 30분부터는 우리가락 체험마당으로 덩덕쿵 사물놀이 배우기, 열두발 상모와 버나 돌리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곁들어진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