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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어르신 건강은 기본적인 식사습관부터

노인건강을 위한 바른 식문화 실천교육 추진

  • 웹출고시간2019.08.21 11:03:19
  • 최종수정2019.08.21 11:03:19

용산아파트 경로당에서 바른먹거리실천 현장교육이 이뤄지는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1일 이틀간 용산동 용산아파트와 대림아파트 경로당에서 노인 회원 60여명을 대상으로 바른 먹거리 실천 현장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식생활지도자들이 직접 강사가 돼 노년기 건강한 식생활 실천방법을 알려줬다.

또 올바른 식재료 선택과 균형 잡힌 식습관, 식품영양 안전에 대한 지식을 전달했다. 아울러 지역 노인들에게 천연색소를 활용한 절편 만들기 실습을 진행해 쌀 소비를 촉했다.

손을 움직여 다양한 모양의 절편을 만들면서 치매예방 효과를 거두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올바른 식문화교육을 추진해 시민의 건강과 바른 식문화 정착에 노력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학생과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식생활교육도 실시해 요리와 친근해지는 계기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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