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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8경 군민 선호도 조사 실시

후보 대상지 12개소, 오는 30일까지 온·오프라인 참여

  • 웹출고시간2019.08.21 11:04:51
  • 최종수정2019.08.21 11:04:51

옥천8경 선정 선호도 조사 옥천군홈페이지.

ⓒ 옥천군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은 오는 30일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옥천8경' 선정을 위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옥천8경 후보지는 △부소담악 △장령산자연휴양림 △옥천 구읍-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마을 △둔주봉 한반도 지형 △용암사 일출 △장찬 호수 △장계관광지 △상춘정 벚꽃길 △대청호반 △향수호수길 △금강유원지 △옛37번 국도변 벚꽃길 등 12곳이다.

설문조사 참여는 군 홈페이지(https://www.oc.go.kr), 주민참여, 설문조사 코너를 이용하는 온라인 방법과 읍사무소 민원실, 평생학습원 1층, 농협은행(중앙회)에 비치된 조사판에 스티커를붙이는 방법이 있다.

군은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다음 달에 군정조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8경을 최종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8경은 상징적인 의미로 설문조사 결과와 심의 과정에서 9경이나 10경 등이 될 수도 있다.

군 관계자는 "향수의 고장 옥천을 대표할 수 있는 아름답고 가치 있는 관광명소를 선정하는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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