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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20 13:15:25
  • 최종수정2019.08.20 13:15:25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와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일자리 사업 관리자를 대상으로 20일 군이 추진한 각종 사업장을 견학하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보은군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와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일자리 사업 관리자를 대상으로 20일 군이 추진한 각종 사업장을 견학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견학에는 각 분야별 노인일자리 사업의 조장과 전담인력 등 87명이 참석했으며, 보은군농경문화관, 속리말티재관문, 속리산숲체험휴양마을, 솔향 공원, 훈민정음마당 등의 순으로 군의 시책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이응수 지회장은 "이번 현장견학이 우리군 사업장의 취지와 의미를 바로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군민의 일원으로 군이 발전하는데 노인일자리 관리자들도 힘을 보태주자"고 말했다.

한편 군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사)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와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이 수행기관으로 공익활동 총 9개 분야, 시장형과 인력파견형 각 1개 분야에서 1천388여명이 활동 중이다.

보은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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