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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폴리텍大, 18회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9.08.20 11:23:58
  • 최종수정2019.08.20 11:23:58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기계시스템과 학생들이 제18회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미래 산업사회의 주역이 될 창의발명 인재를 조기에 발굴해 지식재산 강국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부터 6천여 명 중 심사를 거쳐 226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충주캠퍼스 학생들은 기계시스템과 장성철 학과장의 지도하에 이호섭 학생이 친환경시대에 적합한 '접히는 종이빨대 일체형 종이컵'을 출품했다.

또 양효섭 학생은 자가탈진을 이용해 기존 필터수명의 2~3배를 증가시킬 수 있고 공간적 제약을 받지 않는 '창문형 공기청정기'를 출품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충주캠퍼스는 내달 2일부터 2020학년도 일반계고 위탁과정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학과는 첨단소재가공시스템, 지능형기계, 로봇특수용접, 전기제어, 드론전자, 자동차 등이다. 모집인원은 95명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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