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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19 16:25:34
  • 최종수정2019.08.19 16:25:34

충북대학교 국제교류본부가 19일 ‘모로코 모하메드 6세 보건과학대학교(UM6SS)’ 방문단을 초청해 양교 학술교류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충북대학교 국제교류본부가 19일 '모로코 모하메드 6세 보건과학대학교(UM6SS)' 방문단을 초청해 양교 학술교류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로코 모하메드 6세 보건과학대학교(UM6SS)'는 지난 2016년에 설립된 모로코 카사블랑카에 위치해 있는 보건관련 분야 주 1위 대학교이다.

22개국 3천여 명의 학생이 6개 학부(의과, 치과, 약학, 보건과학기술부, 생물의학공학부, 국제공중보건학부)에 재학 중이며, 다양한 나라·기관과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있다.

이날 사이드(Said Oulbacha) UM6SS 의과대 학장, 오경나 충청대 총장, 윤창영 태권도 사범이 방문했으며 대학 측에서는 김수갑 총장, 황재훈 국제교류본부장, 박선미 의과대학장이 참석해 양교 간 업무협의 및 병원투어를 진행했다.

김수갑 총장은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우리대학을 방문해 감사하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교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의학발전을 이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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