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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19 16:26:40
  • 최종수정2019.08.19 16:26:40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충주 일반산업단지 주변에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이 조성된다.

자유한국당 이종배(충주·사진) 의원에 따르면 산림청은 국비 15억 원 등 총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충주 일반산단 주변에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뛰어난 느티나무, 목백합나무, 회화나무 등 대기정화 수종을 심는다.

충주는 위도상 중국의 산둥성과 비슷해 중국발 미세먼지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지역으로 알려졌다.

특히 아파트 단지 및 단독주택지가 몰려 있는 연수동, 칠금동, 문화동 등은 충주 일반산단과 직선거리가 3㎞에 불과해 미세먼지에 대한 피해가 극심하다.

이 의원은 산림청 관계자들과 여러 차례 만나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조성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또한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협업체계를 구축, 다각적으로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조성에 공을 들였다.

이 의원은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조성으로 충주시민들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숨쉬기 좋고 깨끗한 충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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