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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으로 충주여행도 하고, 축제도 즐기고

세계무술축제·세계무예마스터십 연계 감성버스투어 운영

  • 웹출고시간2019.08.19 13:34:35
  • 최종수정2019.08.19 13:34:35

특별감성버스투어 포스터.

ⓒ 충주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가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8일간 열리는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과 충주세계무술축제를 연계한 특별 감성버스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감성버스투어는 2만5천 원으로 주요관광지와 식사,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충주만의 독특한 투어프로그램이다.

지난해만 6천명 이상이 이용했으며, 올해 7천명 이상이 이용한 충주의 대표 관광프로그램이다.

충주체험관광센터는 충주세계무술축제와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개최 기간에 더 저렴한 가격으로 행사를 즐기고 충주관광도 할 수 있는 특별한 코스별 프로그램으로 감성버스투어를 준비했다.

먼저 '만원의 행복' 프로그램은 오대호아트팩토리(정크아트 체험 및 관람), 사과한과만들기, 건강식(농가맛집), 충주세계무술축제(문화공연, 연무대회, 이벤트 등)를 단돈 1만원에 둘러볼 수 있다.

'이만원의 행복'프로그램은 도내 대표적인 강소형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코스로 괴산한지체험박물관, 건강식(농가맛집),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관람, 오대호아트팩토리(정크아트 체험 및 관람)를 2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코스 내 무술축제와 무예마스터십은 상황에 따라 상호 변동될 수 있으며, 출발지는 충북도청, 충주체험관광센터 두 곳에서 모두 가능하다.

김기홍 관광과장은 "충주세계무술축제와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기간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서 대회도 관람하고 충주여행도 즐길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기획했다"며 "모집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니 참여를 원하는 분은 서둘러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별 감성버스투어 예약 및 문의는 충주체험관광센터(845-0245)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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