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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세무서 신축청사 공사 착공설명회 열려

2020년 하반기 완공 새 청사로 이전 예정

  • 웹출고시간2019.08.19 13:00:05
  • 최종수정2019.08.19 13:00:05

총사업비 121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3천476㎡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신축되는 제천세무서 신청사 조감도.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세무서가 최근 신축청사 공사 착공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시공사 리산건설주식회사에서 공사개요와 전반적인 공사계획에 대해 설명회를 갖고 신축청사 및 공사와 관련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최재균 국세청 청사관리팀장은 안전과 품질, 민원관리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공사할 것을 당부했다.

제천세무서 신청사는 연면적 3천476㎡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신축되며 총사업비는 121억 원이 투입된다.

또한 87대 규모의 주차장을 확보해 부가가치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 등 내방 민원이 많은 기간에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사는 약 13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0년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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