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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호암근린공원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21일 오후 2시 충주시장애인복지관 대회의실

  • 웹출고시간2019.08.19 11:23:50
  • 최종수정2019.08.19 11:23:50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가 호암지와 충주종합운동장 간 미개발구역인 호암근린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주민설명회는 21일 오후 2시 호암동에 위치한 충주시장애인복지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호암근린공원 조성계획(변경) 초안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 자리에서 내년도 하반기에 계획된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일부 공원조성을 반대하는 토지소유주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듣는다.

특히 호암공원 개발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호암근린공원을 충주를 대표하는 명품 도시공원으로 조성할 것"이라며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암근린공원(미개발구역) 조성사업은 호암동 643-7 약 29만5천㎡부지에 4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오는 2023년(5년)까지 가족 휴양형 테마공원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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