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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천초 씨름 단체전 6관왕

16회 학산배 씨름대회 이우주 단체전 개인전 석권

  • 웹출고시간2019.08.18 16:07:30
  • 최종수정2019.08.18 16:07:30

지난 16일 보은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16회 학산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초등부 단체전에서 우승한 용천초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태훈기자] 음성 용천초등학교가 지난 16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16회 학산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초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경기도 광주 화정남초를 4대3으로 꺾고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과 개인전을 석권한 이우주는 올해 출전한 대회에서 총 12개의 우승 트로피를 휩쓰는 기록을 세웠다.

6학년인 이우주는 키 168cm, 몸무게 95kg의 신체 조건을 앞세워 초등학교 수준에서 적수가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용천초는 이우주의 활약에 힘입어 올해 단체전 6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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