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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18 15:03:08
  • 최종수정2019.08.18 15:03:08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가 취약계층 홀몸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청주은하수로타리클럽과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협약을 맺고, 추석 명절 위문 봉사를 시작으로 홀몸노인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생필품 지원 등을 펼칠 예정이다.

청주은하수로타리클럽은 회원들이 가진 재능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젝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우종 청주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장은 "청주은하수로타리클럽이 봉사활동·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해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일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은하수로타리클럽은 국제로타리 3740지구 제5지역 소속으로, 2015년 창립 이래 회원 간 활발한 교류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여성회원 52명으로 구성된 청주지역 최대 여성 로타리클럽이다.

이선민 청주은하수로타리클럽 회장은 "참된 인류애와 봉사를 통해 소외된 홀몸노인을 지역사회와 연결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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