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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LED전등 지원

리모컨 전등 지원으로 생활불편 사항 개선에 도움

  • 웹출고시간2019.08.18 12:42:28
  • 최종수정2019.08.18 12:42:28

제천시 덕산면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찾아 집안 곳곳을 청소하고 낡은 전등을 고효율 LED전등으로 교체해주고 있다.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시 덕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덕산면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6일 저소득 안전취약계층 17가구에 100만원 상당의 리모컨형 LED전등을 지원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각 마을 별 안전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찾아 집안 곳곳을 청소하고 낡은 전등을 고효율 LED전등으로 교체해 전기료 부담을 줄이고 전등리모컨 사용으로 생활불편을 덜어줬다.

평소 거동이 불편했던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거주자들은 "몸이 불편해 전등을 켜고 끄는 일이 힘들었는데 리모컨을 사용해 편리해졌다"며 고마워했다.

류무섭 위원장은 "평소 거동이 불편하셨던 분들이 리모컨형 LED전등을 사용해 일상생활이 조금이나마 편리해졌으면 좋겠다"며 "소외된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기섭 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덕산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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