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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레드서클 아카데미' 운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 듣고 건강수명 연장

  • 웹출고시간2019.08.18 12:48:21
  • 최종수정2019.08.18 12:48:21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바로알기(레드서클 아카데미)사업의 주민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20일 안남면 연주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운영한다.

이 레드서클 아카데미에는 희망약국 강기롱 약사, 충남대학교 수간호사, 대전대학교 간호학과 강사 등 전문인력을 활용해 8개 면 순회교육을 하게 된다.

옥천읍 지역은 23일 보건소 공중보건의(김우현)가 건강증진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만성질환자의 여름철 건강관리 방법 교육한다.

레드서클 아카데미사업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의 올바른 자가 관리를 유도하고, 심뇌혈관질환(뇌졸중, 심근경색증, 협심증, 심부전,고혈압성 질환)의 이환을 예방해 질병부담을 감소시켜 심각한 합병증 이환을 줄여 주민들의 경제적, 정신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수명을 연장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군 보건소는 매주 4주 금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관내주민이 이용하고 있는 병의원과 약국의 전문의, 약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등이 고혈압, 당뇨병과 관련해 교육을 하게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병의원 의사, 한의사 및 약사 등의 연계 교육으로 많은 대상자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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