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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보육교직원 '안심보육 결의대회' 가져

시 600여 보육교직원, 영유아 권리존중을 위해 결의

  • 웹출고시간2019.08.15 12:40:03
  • 최종수정2019.08.15 12:40:03

제천시어린이집 연합회 소속 600여명의 보육교직원들이 안심보육 결의대회에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시어린이집 연합회 소속 600여명의 보육교직원은 지난 14일 오후 6시 영유아 권리존중을 바탕으로 안전하게 보호 받을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안심보육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보육인 으로서 윤리적 책임을 다하자는 '보육교직원 윤리선언문' 및 영유아의 권리보호·존중·충족을 위해 새롭게 각오를 되새기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아 현장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다양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충북 육아종합지원센터 정경진 센터장의 아동학대 예방교육이 이어졌다.

이날 이상천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흔들림 없이 아이들을 위해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치하하며 "열악한 보육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또한 아이들이 권리를 누리며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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