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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한여름 밤의 음악회 개최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기원

  • 웹출고시간2019.08.15 12:54:49
  • 최종수정2019.08.15 12:54:49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는 22일 오후 7시 30분 충주시문화회관 공연장에서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음악회는 충주에서 개최되는 세계유일의 국제무예행사인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성공 기원을 위해 마련됐다.

장인표 단장과 이종구 지휘자가 이끄는 '경우윈드오케스트라'가 화려한 연주를 선보일 예정으로, 우리 귀에 익숙한 클래식과 가곡, 7080가요 등 다양한 무대로 꾸며진다.

특히 경우윈드오케스트라는 경찰악단 및 KBS·MBC 관현악단에서 활약했던 퇴직연주자 40인으로 구성돼 한층 원숙미 넘치는 연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오케스트라는 웅장하면서도 역동적인 '아프리칸 심포니'를 시작으로 '오! 샹젤리제', '인스턴트 콘서트' 등 우리에게 친숙한 클래식과 '그리운 금강산' 등의 가곡무대, 아코디언, 색소폰 등의 악기연주를 선보인다.

또 중장년층을 위한 경찰출신 가수 우동하와 초청가수 김연숙이 펼치는 7080가요메들리로 시민들에게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잊게 해 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한마음이 돼 세계무예마스터십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보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전석무료에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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