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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15 12:43:58
  • 최종수정2019.08.15 12:43:58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는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4일 광복회원 오찬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시장과 윤경로 광복회 충북지부 북부연합지회장을 비롯해 지역 내 독립유공자 후손 30여명이 참석했다.

자리에 참석한 한 유공자 후손은 "나라의 독립을 위해 자기 삶을 바쳤던 선조들의 정신을 기억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는 △신니면민 만세운동 재현 △독립운동 유적지 순례 △유공자 의료비 지원 △위문금 지급(3·1절, 광복절, 명절) 등 독립유공자를 기리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유족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각종 지원시책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유족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후손들은 물론 우리 시민 전체의 명예와 자긍심이 고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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