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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14 17:52:47
  • 최종수정2019.08.14 17:52:47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임헌경(53·사진) 전 충북도의원이 바른미래당 청주시 흥덕구지역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에 지명됐다.

최도자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은 14일 132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지역위원장 임명건이 최고위원회에서 장시간 계류되고 있어 조속히 조직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역위원장으로 의결 전까지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을 지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임헌경 직무대행은 청주중, 세광고, 고려대를 졸업했으며 9·10대 충북도의원, 바른미래당 사무부총장 등을 지냈다.

그는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을 사퇴한 뒤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지만 자신이 받은 단수공천이 번복되면서 예비후보직을 사퇴했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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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