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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종 충북농협 본부장, 영농현장 점검

옥천 복숭아농가 방문… "소비촉진·마케팅 총력"

  • 웹출고시간2019.08.13 16:27:59
  • 최종수정2019.08.13 16:27:59

김태종 충북농협 본부장이 13일 옥천지역 복숭아 농가를 방문해 생육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김태종 충북농협 본부장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영농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 본부장은 13일 정병덕 옥천군지부장 등 임직원과 함께 막바지 수확이 한창인 옥천군 이원면의 복숭아 농가를 방문했다.

김 본부장은 복숭아의 생육상황을 살펴보고 농가의 양수기와 스프링클러 등 관수장비를 점검했다.

올해 도내 복숭아는 생육상황이 양호해 전년보다 20% 가량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8년 연말 기준 도내 복숭아 생산량은 4만6천t으로 전국의 20%를 차지했다.

올해 생산량이 늘면서 지난 7월 말 기준 백도 4.5㎏ 시세는 전년보다 10% 정도 하락한 1만5천500원에 형성돼 있다.

지역 농가는 시세 하락과 함께 막바지 출하시기 중 폭염이 이어지거나 집중 호우로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김 본부장은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피해 발생 시 관계기관과 신속한 협력을 통해 복구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며 "생산량이 증가한 만큼 복숭아 소비촉진과 마케팅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농가소득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농협은 지역 복숭아 소비촉진을 위해 주요 소비지인 수도권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에서 '아리향', '햇사레' 복숭아에 대한 판촉행사를 릴레이로 열고있다.

이와 함께 TV홈쇼핑도 총 11회 실시하는 등 소비촉진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충북농협은 복숭아 판로 확대와 함께 각종 기상이변으로 인한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이달 말까지 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농작물 생육현황과 병해충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피해발생 시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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