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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종시 스타기업에 '대명연마' 등 7곳

3년간 평균 고용 증가율 20% 등 경제 기여

  • 웹출고시간2019.08.13 13:38:22
  • 최종수정2019.08.13 13:38:22
ⓒ 세종시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세종시와 세종테크노파크가 13일 오후 세종시청 집현실에서 '2019년 세종 스타기업(우수 중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대명연마(연마재 제조업체·연서면) △비앤알(자동차용 신품 동력전달장치 제조업·고려대 세종캠퍼스 내 ) △엘이디라이텍(운송장비용 조명장치 제조업·부강면) △케이앤케이(플라스틱제품 제조업·연동면) △케이엠에프(액체 여과기 제조업·전의면) △한국바이오켐제약(의약품 제조업·전의면) △한국소스(조미료 제조업·연서면) 등 7개 기업이 지정서를 받았다.

시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최근 3년간 업체 당 △평균 매출액이 173억 원 △매출 증가율이 11.8% △고용 증가율이 20.1%를 기록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세종시 스타기업은 지역 주력산업 및 연관 업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 가운데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30억∼500억 원이고, 상시 고용인력이 10명 이상인 업체를 대상으로 선정된다.

해당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특화산업 육성 사업 계획에 따라 상용화 관련 연구개발비(업체 당 연간 4억 원 정도·최장 2년간) 등 각종 혜택을 정부와 시에서 받게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에스엠에스(자동차 부품 제조업·전의면) △쎄미시스코(초소형 전기차 제조업·전의면) △나우코스(화장품 제조업·전의면) △풍국(전자부품 제조업·전의면) △에프에이(의약품 제조업·연동면) 등 5개 기업이 세종시 사상 첫 '스타기업'으로 지정됐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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