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교육청 '알콩달콩 Wee 성장캠프' 열어

초교생 정서·행동발달, 즐거운 학교문화 조성

  • 웹출고시간2019.08.13 11:11:21
  • 최종수정2019.08.13 11:11:21

알콩달콩 Wee 성장캠프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3일 충주교육지원청과 탄금호 물놀이장에서 '알콩달콩 Wee 성장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정서·행동 발달의 조기해결과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요리체험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탐색하는 오감경험으로 정서적 안정감과 감수성을 높였다.

또 물놀이를 통해 건강한 심신과 긍정적 정서함양의 기회를 경험했다.

충주교육청 관계자는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공동체 놀이를 통해 서로 돕고 배려하는 사회성을 배우길 바란다"며 "아울러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